루카(Luca) - 이탈리아 배경 픽사(Pixar) 영화

2021. 6. 23. 13:59Lift Story/Story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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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상 이야기입니다.

 

제주도 토끼 씨 집 공사가 사기꾼들 때문에

사람을 늙게 만들어서 힘들어하던 중에

좋은 힐링 영화로 마음을 안정시키고 있네요.

 

픽사(월트 디즈니의 자회사) 애니메이션

루카 이야기입니다.

영화 소개글이나 스포 글이 아니니 안심하고 읽으셔도 됩니다.

루카는 라틴어로 빛을 뜻하고 여성이름으로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루카는 남자아이네요.

루카스 필름, 루카스 아트 때문에 붙은건가? 라는 의문도 듭니다.

알베르토도 이탈리아의 이름으로 많이 쓰이고요.

A 로 끝나는 이름은 여성이 많고(줄리아)

O로 끝나는 이름은 남성이 많다고 합니다.(알베르토)

 

공식 포스터 : 네이버

 

주인공 이름은 루카, 친구 이름은 알베르토

새로 생기는 여자 친구 줄리아

배경은 이탈리아 리비에라라고 소개하고 있어요.

리비에라는 해안이라는 뜻이고 이 영화의 배경은

아마도 마나 룰라(Manarola) 같습니다.

 

영화의 장면

실제 장소

 

 

한마디로 애니메이션 영화임에도 풍경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여행을 간듯한 느낌이 들어요.

내용만 알면 되는 영화가 아니라

좋은 풍경과 좋은 사운드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대형 영화관을 가야 하겠지요!!

적극적으로 영화관에서 보시길 권장합니다.

 

 

이렇게 몸에 물이든, 비든 뭐든 액체가 닿으면 괴물로 변하고

물밖으로 나와 몸이 마르면 사람처럼 됩니다.

 

 

루카와 알베르토는 베스파라는 스쿠터를 얻어서

전 세계를 자유롭게 여행하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결국 인간 마을에 가게 되고

위기에서 구해준 줄리아라는 친구와 함께

마을에서 지내게 됩니다.

 

베스파는 말벌이라는 뜻이고 생김새 등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실제로 이탈리아의 유명한 스쿠터 이름이기도 하고요.

로마의 휴일, 오드리햅번 영화에서도 나왔습니다.

 

 

영화 스토리 전반적으로 빈틈없이 지루하지 않습니다.

극장에서 안 보고 집에서 본다면 너무 안타까울 것 같네요.

관객들의 평점도 거의 10점에 가까울 정도로 모두들

극찬하는 좋은 작품입니다.

 

꼭 영화관에서 보시길 바랍니다.

 

 

영상을 너무 잘 만들었네요.

 

영화관에 가면 경품도 줍니다.

선착순이라지만 아직 많이 남아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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