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다카포)

 

 

 

- 일상생활의 소소한 정보 -

 

 

 

 

2021년 3월 8일 일본에서 개봉하였다.

나도 사실 에반게리온을 어릴 적에 보긴 했지만

그 뒤로는 한편도 안 봤다.

살아있는 로봇이라는 충격 정도와

잊히지 않은 아야나미 레이라는 이름 정도.

 

그렇게 마니아는 아니라 뜻이다.

그런데 얼마 전 데프콘 관련해서 사회 이슈가 나왔다.

그런데 나처럼 오히려 그 덕에 다시 한번 에반게리온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누가 보든 말든 욕을 하든 말든

그냥 재밌다면 관심을 가지는 게 본인이다.

 

출처 : (c) khara

난 이 회사에 대해 모른다.

단지 에반게리온을 제작했구나 정도?

 

예고편

 

www.youtube.com/watch?v=d8mf0qDD3Qg

 

 

 

 

이번 출시작은 액션이 엄청 화려한 것 같다.

한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지만

일본에서만 개봉했다.

IMAX에 4D로도 나왔다니

나중에 국내 개봉하면 나도 한번 봐야겠다.

 

우연찮게 트라이얼이라는 영상을 찾게 됐는데

 

아무래도 저작권에 문제가 있을법 하여 크기를 매우작게 줄임.

 

선공개 영상이고 10분 정도 된다.

대충 봤는데 액션이 대단한 것 같다.

 

 

다카포는 무슨 뜻인지 모르겠지만

: ||    <- 이 표시를 다카포라고 하기도 하고..

:|| 음악기호의 되돌림 표라 되돌아감을 뜻하기도 하고....

난 그저 투 - 2 (two)라고 도 보인다;;;

여하튼 모르겠다.

 

 

극장도 좋지만 나 같은 어중간한 마니아는

그냥 넷플릭*같은 곳에 올라와도 좋겠다.

집에서 빵빵한 앰프와

65인치 티브이 1미터 앞에서 극장인 것처럼 봐도

난 충분히 만족한다.

 

 

이번 개봉작에도 여전히 아야나미 레이는

똑같은 하늘색 교복의 영상이 보인다.

저게 왜 그렇게 인상이 깊은지 이해가 되질 않지만

나 역시나 그 이미지가 너무 강하게 기억에 남아 있다.

심지어 남녀 구분도 없이 그 이미지를

기억하고 있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