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Apple M1 - iCloud 동기화 (iCloud Syncing not working)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새로 산 맥북 프로 - M1 이 iCloud Drive 가 동기화가 되지 않는다.

 

신기한 건 텍스트 편집기 문서나 GarageBand, Numbers, Shortcuts 

이런 건 기존에 쓰던 그대로 동기화가 되어 있다.

그런데 정작 필요한 내 업무/개인 자료는 동기화가 되지 않는다.

네트워크 모니터링을 봐도

전혀 네트워크를 사용하지 않는 걸 보면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이런저런 글을 찾아보다가

iCloud Drive 를 껐다가 켜기를 여러 번 반복하면 된다고 한다.

그래서 나도 꺼봤다.

 

 

몇시간째 이상태다.

 

동기화해야 할 크기가 300기가나 돼서 오래 걸리나 싶기도 하다.

 

내가 만든 폴더들만 안되서

안 쓰고 있던 문서, 데스크톱을 추가해 본다.

 

 

 

 

 

기존에 쓰던 문서와 데스크톱이 또 추가로 50기가 정도 된다.

쓰고 있던 iMac에서 동기화가 시작된다.

하지만 새로 산 M1 맥북은 이것조차 되지 않는다.

 

.....

 

답답하다. 하지만 믿고 기다려 본다.

iCloud Drive 설정 중...

상태가 도통 끝나지 않는다.

 

재부팅해봤다.

iCloud Drive 설정 중...

 

도대체 M1 맥북 버그인 건지

iCloud Drive가 느린 건지

 

한참을 기다리니

iCloud Drive 설정 중... 이 끝났다.

결과는 역시나 동기화 안된다.

 

여러 번 iCloud 를 껐다 켜본다..

 

 

* 이틀 후 해결 *

 

결국은 해결이 됐다.

기존에 쓰던 아이맥, 맥북 AppleID 에

한번씩 들어가보자.

새로산 맥북에 대해 무언가 승인을 해주는 과정이 있다.

그런 다음

그냥 하루정도 켜두면 정상적으로 보인다.

 

나는 워낙 많은 파일을 가지고 있어서

오래 걸렸던것 같다.

 

iCloud Drive 오른쪽에 보면 동그란 모양의

(Circle progress icon)

현재 동기화 중인 상태를 보여준다.

거기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느낌표가 나온다. (Click Exclamation mark)

 

이걸 클릭해보자..

 

나의 경우는

파일 개수는 점점 올라가고 다 올라간 후

다운로드 17만개 70기가

업로드 70만개 140기가 이다.

 

시간이 조금 지나니 파일 개수가 조금씩 줄고

다운로드, 업로드가 진행이 된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다운로드, 업로드

모두 진행이 되지 않는다.

"재부팅"

 

다시 재부팅하면 다시 또 진행이 된다.

이런식으로 총 5일만에 동기화가 끝났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