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보라(타히티) 해외 여행 - 4

2021. 3. 9. 13:44Lift Story/Overseas to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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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에 이어

 

 

 

 

 

 

오래 지난 2013년 4월 여행 스토리

예전에 운영하던 블로그 글을 모두 가져오고

나머지 스토리를 추가로 쓴다.

 

이번 편 부터는 상세한 내용들이 나온다.

여행을 선물로 드릴분은 동행인에게 비밀로 하고

같이 가시면 더욱 재밌어 하실것 같다.

 

현재 코로나 19 때문에 여행 가는 건 문제없어도

다녀오면 자가 격리가 필요하다.

계속적인 재택근무하시는 분은 다녀오셔도

괜찮지 않을까 하다.

 

 

 

노래도 불러주는 뷔폐 식당
엄청난 디저트들
알록달록한 음식들은 쌓여있고
맛있는 음료
좋은 풍경 앞에서

 

 

 

5성급 호텔 식사인 만큼 배 터지도록 먹는다.

달콤하고 달달하고 달달하고....

아.. 고추장..

빵이라도 고추장에 찍어먹고 싶다.

 

 

 

검은색 가오리다.

크고 작은 별이 지나가는 것 같다.

가오리 꼬리에는 맹독성 가시가 있으니

아주아주 조심해야 한다.

호텔 내부 바다 호수나, 액티비티에 가봤을때는

꼬리의 가시는 모두 제거 되어 있었다.

그리고 가오리 몸은 미끌부드럽고

꼬리는 돌처럼 딱딱하고 까칠거린다.

 

 

 

어딜 가나 한켠에서 하와이안 노랫소리가 들린다.

가까이 가면 소라 나팔을 불면서 장난도 쳐주신다.

 

 

 

인공적으로 메워 만든 비치

장비는 무상대여.

 

르 메르디앙 해변

본섬쪽으로 방갈로와 보라보라 본섬이 보인다

 

 

 

와이파이에 접속해보면

여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단, 한 페이지 이동속도 30초~몇 분

 

 

훌륭한 로맨틱 디너 코스 요리다.

예쁘게는 나오는데

딱히 맛있진 않다.

와인 까지도 맛이 없다.

이곳 대표 맥주가 있긴 한것 같은데

자랑할만한 지역 술은 없는것 같고

캔으로된 하늘색 맥주가 있는데

그건 맛있다.

 

로멘틱 디너 끝나고 나 가는 길의 뷔페

더 맛있어 보인다.

 

 

 

 

 

 

 

 

 

보라보라 외곽 섬의 르 메르디앙 호텔 일정이 끝났다.

파페에테 본섬에서 1박 한 후 돌아가야 하는데

ㅋㅋㅋ;

일주일에 한 번 운항하는 타히티 에어가 결항이다.

하여 파페에테 본섬은 다행히 예약 연기가 되었고,

보라보라 본섬에서 7일을 더 머물러야 한다.

결항과 출발 지연에 대한 보상으로

여행사에서 조금 싼 호텔 3일 치를 예약하고

우리도 조금 부담한다.

 

이곳이 새로운 호텔이다.

역시나 환영 음료도 준다.

 

이곳은 3성 호텔이다.

보라보라 본섬 산쪽에 붙어 있다.

 

 

 

풍경은 나쁘지 않지만

시설 차이가 어마 무시하다.

그래도 난 이런곳이 이국적이고

재미나고 해서 더 좋다.

 

 

환영 티셔츠

 

티셔츠는 지금까지도 나름 잘 입긴 했는데

처음 한번 빨면 타히티 무늬가

금방 희미 해진다.

뭐 기념품으로 안입고 보관할 수도 있지만

나는 신나게 입고 다녔다.

서구의 거구도 입을수 있는

풀 사이즈다 보니

키 170쯤 되는 나조차도

하의 실종용 원피스처럼 된다.

 

 

출입문 ㅋㅋ;;

 

 

 

밥도 나가서 따로 먹어야 한다.

5성 뷔폐보다 간이 쎄고

제대로된 해산물 향이 많이 나는

이런식당이 난 더 좋다.

 

 

5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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