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정착기 18 - 필름 단열재, 자연석 벽, 창호, 유리, 샷시

17편에 이어..

 

ㅌㄲㅆ

TokkiSea

"스테인드글라스 공방/작업실/소품 가게"

"카페, 주류 가게" 

중

제주 김녕에서 준비 중인 "ㅌㄲㅆ(토끼 씨)"입니다.

천장 추가 단열이 시작됐다.

스티로폼으로 막은후 반사 단연재를 붙인다.

 

반사단열재 5미리 정도되는 두께로 단열효과가 좋다.

정면 자연석 붙이기도 많이 진행 됐다.

 

 

폴딩 도어와 창호가 도착했다.

폴딩도어는 두꺼운 2중 유리 포함이지만 비싸다.

하지만 아주 견고하고 잘 만들어졌다.

 

 

돈만 허락했다만 모두 폴딩도어 같은 창호를 했을텐데;

이 창호는 가격은 싸다.

내부 화장실공간이 만들어 졌다.

 

날씨가 무지 추운 데다 바다라 바람이 엄청나서

합판을 세워놨다. 들어오는 바람 때문에

합판이 쓰러지지 않고 잘 붙어 있다.

 

완벽한 방수, 딱맞게 붙은 창호

외부 세면대 ㅋㅋ;;

 

 

창호를 붙일 때는 창호가 쉽게 들어가도록 공간을 두고 넣어야 하고

남은 공간은 틈새 방수를 해야 한다.

집에 물이 새는 가장 많은 사유가 창호 시공 때문이다.

 

 

반사단열은 빈공간이 필요하다 해서 촘촘히 각목작업

외부 배선작업

깔끔마감

벽 콘센트 넣기

 

 

폴딩도어가 잘 붙었다.

천장은 각목을 대고 얇은 합판을 붙인다.

정말 단열은 많은 작업이 필요하다.

 

 

 

정확한 밀착, 부드러운 문열림등 정말 좋은것 같다.

천장 합판붙이기

완성된 자연석 붙이기+ 방수 + 시멘트 줄눈 마감

이 팔레트는 불때기? ㅋ; (무료로 주는 팔레트를 많이 싣고 왔다.)

 

 

 

유리도 도착했다.

2중 유리인데.

창호업체가 아닌 다른 유리만 하는 업체에서 주문했다.

24미리는 6미리 강화유리 + 아르곤 가스 공간 12미리 + 6미리 강화유리

형식으로 되어 있다.

제일 큰 통창은 24미리

긴 다른 통창들은 22미리

작은 창들은 16미리

LG 새시 같은 건 무지 비싸지만 성능은 좋다.

근데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새시가 좋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시공하는 사람이 잘해야 한다.

LG 도 동일하다 결국 사람이 와서 크기를 재고 만들고

끼우고, 유리 가져가 끼우는 것이다.

비싼 비용은 시공 비용이지 새시 자체 품질은 다 비슷하다.

 

 

2.4미터 x 1.2미터 무게는?? 100키로가 넘는다. 둘이서도 들기 힘들다.

 

 

 

 

 

 

 

 

 

 

19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