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8. 10:55ㆍTokkiSea/Jeju Story
17편에 이어..
ㅌㄲㅆ
TokkiSea
"스테인드글라스 공방/작업실/소품 가게"
"카페, 주류 가게"
중
제주 김녕에서 준비 중인 "ㅌㄲㅆ(토끼 씨)"입니다.
천장 추가 단열이 시작됐다.
스티로폼으로 막은후 반사 단연재를 붙인다.
폴딩 도어와 창호가 도착했다.
폴딩도어는 두꺼운 2중 유리 포함이지만 비싸다.
하지만 아주 견고하고 잘 만들어졌다.
날씨가 무지 추운 데다 바다라 바람이 엄청나서
합판을 세워놨다. 들어오는 바람 때문에
합판이 쓰러지지 않고 잘 붙어 있다.
창호를 붙일 때는 창호가 쉽게 들어가도록 공간을 두고 넣어야 하고
남은 공간은 틈새 방수를 해야 한다.
집에 물이 새는 가장 많은 사유가 창호 시공 때문이다.
폴딩도어가 잘 붙었다.
천장은 각목을 대고 얇은 합판을 붙인다.
정말 단열은 많은 작업이 필요하다.
유리도 도착했다.
2중 유리인데.
창호업체가 아닌 다른 유리만 하는 업체에서 주문했다.
24미리는 6미리 강화유리 + 아르곤 가스 공간 12미리 + 6미리 강화유리
형식으로 되어 있다.
제일 큰 통창은 24미리
긴 다른 통창들은 22미리
작은 창들은 16미리
LG 새시 같은 건 무지 비싸지만 성능은 좋다.
근데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새시가 좋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시공하는 사람이 잘해야 한다.
LG 도 동일하다 결국 사람이 와서 크기를 재고 만들고
끼우고, 유리 가져가 끼우는 것이다.
비싼 비용은 시공 비용이지 새시 자체 품질은 다 비슷하다.
19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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